1. 진료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비급여입니다.
비급여 진료비만 잘 따져보셔도 진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실 수가 있습니다.
일단 비급여 항목이 진짜 많은데 건강보험 심평원 사이트 가면은 PDF 파일로 40페이지 정도가
됩니다. 그만큼 비급여 항목이 많은 거죠.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급여 치료가 많지만
그 중에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충격파, 초음파, 주사치료, MRI도 있고 백내장 수술 이런 것들이 다
비급여에 해당할 겁니다.
히라라는 사이트를 들어가셔야 합니다. 가장 비싼 동네인 강남구 서초동을 검색해서 그다음에
의료기관을 병원급으로 한 다음에 가장 많이 찍는 게 MRI 허리 쪽으로 한 다음에 선택 항목 적용
검색하면 나옵니다. 여기서 세부 정보를 보면 45만 원, 68만 원 금액이 보이십니다. 그래서 너무
비싼 거를 좀 가려낼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를 좀 활용해 보시면,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료비가 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당연히 아니겠죠.
예를 들어서 도수치료를 정말 잘하는 치료사가 있다면 거기는 조금 비싸게 받아도 수요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건데 뭔가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데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이러면 그런 것들은 조금 걸러낼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 주말. 저녁 진료 피하기
진료를 받는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서도 진료비 차이가 나는 거 아시나요. 주말이 더 비쌉니다.
이게 야간 공휴일 가산제도라는 게 있는데요. 일단은 야간 공휴일 진료 같은 경우에는 진찰료가
30% 정도 더 비싸집니다. 병원비뿐만 아니라 약제비까지 포함입니다.
야간 공휴일 기준
– 평일 기준으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한 시까지입니다.
이 외의 시간에는 가산이 3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간 진료
밤 10시 ~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가산이 한 50% 에서 100%까지 됩니다.
응급 진료 같은 경우
응급 수수를 포함합니다만 응급 진료도 50% 가산금이 붙습니다
병원급에 따라서 좀 차등이 되긴 하는데 훨씬 비싸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