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비 아끼는 꿀팁

병원 진료비 아끼는 꿀팁

 

병원을 방문하실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의 하나가 진료비일 겁니다. 실손보험이 있으면 부담이
덜한데 없으신 분들은 가기도 전에 진료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하시게 되잖아요. 그리고 병원을
가실 때 진료비에 대해서 비교를 하거나 따져보고 가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친절한 거 같은 오히려 그런 것들을 따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병원을 가실 때도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정을 하실 수 있도록 진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 세 가지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1. 진료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비급여입니다.
비급여 진료비만 잘 따져보셔도 진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실 수가 있습니다.
일단 비급여 항목이 진짜 많은데 건강보험 심평원 사이트 가면은 PDF 파일로 40페이지 정도가
됩니다. 그만큼 비급여 항목이 많은 거죠.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급여 치료가 많지만
그 중에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충격파, 초음파, 주사치료, MRI도 있고 백내장 수술 이런 것들이 다
비급여에 해당할 겁니다.
히라라는 사이트를 들어가셔야 합니다. 가장 비싼 동네인 강남구 서초동을 검색해서 그다음에
의료기관을 병원급으로 한 다음에 가장 많이 찍는 게 MRI 허리 쪽으로 한 다음에 선택 항목 적용
검색하면 나옵니다. 여기서 세부 정보를 보면 45만 원, 68만 원 금액이 보이십니다. 그래서 너무
비싼 거를 좀 가려낼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를 좀 활용해 보시면,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료비가 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당연히 아니겠죠.
예를 들어서 도수치료를 정말 잘하는 치료사가 있다면 거기는 조금 비싸게 받아도 수요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건데 뭔가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데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이러면 그런 것들은 조금 걸러낼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 주말. 저녁 진료 피하기
진료를 받는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서도 진료비 차이가 나는 거 아시나요. 주말이 더 비쌉니다.
이게 야간 공휴일 가산제도라는 게 있는데요. 일단은 야간 공휴일 진료 같은 경우에는 진찰료가
30% 정도 더 비싸집니다. 병원비뿐만 아니라 약제비까지 포함입니다.
야간 공휴일 기준
– 평일 기준으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한 시까지입니다.
이 외의 시간에는 가산이 3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간 진료
밤 10시 ~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가산이 한 50% 에서 100%까지 됩니다.
응급 진료 같은 경우
응급 수수를 포함합니다만 응급 진료도 50% 가산금이 붙습니다
병원급에 따라서 좀 차등이 되긴 하는데 훨씬 비싸지는 거죠.

▶응급실에서 아낄 수 있는 꿀팁

응급실을 입원을 했을 때 입원비를 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정 12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오후 한 시에 입시를 해 가지고 오후 열한 시에 퇴실하면 1일치만 내면 되는데 오후
한 시에 입실해서 다음날 새벽 한 시에 퇴실했다. 그러면 이틀 치가 산정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자정을 기준으로 하니까 예를 들어, 빨리 퇴원할 거면은 자정을 넘기지 않은 시점에 퇴원을
해야 되는 거죠.
일반 병실에 관한 입원비에도 차등이 있습니다.
자정에서 오전 6시까지 입원을 하거나 아니면 저녁 6시에서 자정까지 퇴원을 하면 입원료의
50%가 할증이 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입원을 할 거면 입원을 할 거면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하거나 퇴원을
하는 게 좋다는 거죠. 간단히 말해 퇴원할 거면 정규시간에 빨리빨리 해라는 거예요.
진료 볼 때나 응급실 진료를 볼 때나 입원을 하실 때나 이런 부분들을 잘 파악을 해서 진료비를
좀 아끼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3. 작은 병원부터 방문하기

병원 종류별로 본인 부담금이 달라지는 거 아시나요? 그러니까 의원 병원 종합병원 순으로
높아집니다. 일단 병원 종류를 아셔야 되는데요.
1차 병원은 의원이나 30 병상 미만의 병원입니다.
2 차 병원은 병원 종합병원인데요. 30 에서 500 병상 미만을 뜻합니다.
3차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그러니까 대학병원 같은 경우에는 특히 500 병상 이상이고
일반 종합병원은 700 병상 이상입니다.
대학병원 중에 500 병상이 안 된 는 병원은 3차가 아니라 2차 병원이에요. 참고를 하셔야 됩니다.
1차 병원은 본인 부담금이 65세 미만 기준으로 30%
2 차 병원은 40 ~ 50%
3차 병원은 60% 까지 늘어납니다.
일단 쉽게 말해서 병원 규모가 커질수록 본인이 내야 되는 금액이 더 커진다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감기 진료가 의원에서는 한 3,4000 원 정도 되는데 대학병원 정말 큰 병원을 가면
본인 부담금이 한 2만 4000원에서 3만 원까지 나옵니다. 그러니까 거의 8배가 되는데요. 엄청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무조건 큰 병원에서 진료받아야지 이런 생각은 조금 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1,2 차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지 않고 바로 3차 병원으로 가면 본인 부담금이 100%가 됩니다.
그래서 대학병원 가실 때는 꼭 의뢰서를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제 고령화가 되면서 점점 더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분들이 많아지실 텐데요.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진료비를 아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