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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5만원
장마가 끝나고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 많이 더운것같은데요.
그래서 폭염 대비로 냉방비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냉방비 긴급 지원을 5만 원씩 가구당 나눠드린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8월 3일 오산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000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은 에너지 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급 대상은 7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이시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장 시설 수급자는 제외 됩니다.
일반계좌로 수급비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경기도에서 직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연락이 따로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을 사용하시는 가구는 주민센터에서 별도로 연락이 가서 지원비 받을 수 있는
다른 통장을 알려달라는 등 조치가 있을 듯합니다. 며칠간은 주민센터 전화나 문자를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경기도민 외에 전라도나 경상도 지자체에서는 긴급 지원할 수 있는 재정이나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지급 날짜가 차이가 날수있다고 하니깐 기다려보심 될듯합니다.
또한 수원시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새빛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별도 신청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행정절차 없이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각 지자체마다 지원방법과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급지원의 좋은점은 기존 취약계층에게 주어지던 에너지바우처 혜택과 중복 지원이 된다는 점입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경로당이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혹시라도
혼자 에어컨 틀기가 좀 그렇다 하신 분들은 격론하게 다 같이 모였을 때 에어컨을 트는 것도
에너지 절약하는 차원에서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