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복지제도 의료비 생활비 지원 신청
고령자 복지제도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말 많은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복지 제도들은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정보는 아직 혜택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미리미리 알아두시면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 거라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변의
혜택 대상이 될 것 같은 분들이 있다면 내용 공유해주시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초연금은 정말 유명한 고령자 복지제도로서 신청대상 나이가 되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복지제도입니다. 기초연금 제도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 경제적 불안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달
지원금을 지급해 드리는 제도인데요
2014년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 하위 70%인 분들 등 노인 10명 중
7명은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노인 연금제도입니다.
연금 지급액은 전년도 대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조금 인상된 32만 3180원입니다. 다만
32만 원은 혼자 받을 때 3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부부가구라면 부부감액제도로 인하여
지급액이 20% 감액돼서 25만 8500원씩 총 50일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 가구 ; 323.180원
부부 가구 ; 517.088원
소득 기준 또한 전년 대비 완화되었는데요. 작년에는 단독 가구 180만 원, 부부 가구 288만 원이
소득 기준이었는데. 올해 소득 인정의 기준 금액이 단독 가구 202만 원, 부부 가구는 323만 원으로
대폭 완화되었네요. 그러니깐 작년에 기초연금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이라면 올해 다시
신청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022년 소득 인정액
단독 가구 ; 180 만원
부부 가구 ; 288만원
신청은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고령자 복지제도 시력 관련 질환에 관한 의료비 지원 내용입니다.
우리가 흔히 노안이라고 부르는 시력 감퇴 현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나빠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외에도 나이가 들면 각종 눈질환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명 예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자로서 안과 전문의에 의해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같은 눈 질환을 대상으로 검진
비용과 수술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 제도는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거주지 보건소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 복지제도 무료 치매 검진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치매가 발생하는 일은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저희
집안 어르신께서도 최근 치매가 의심되어 진단 검사를 받아보았는데요. 정부에서는 노인 치매 예방
을 위해 만 60세 이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치매 선별 진단 검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해야 조금이라도
진행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60대가 돼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 검사는 꼭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