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AI 경로 예측 시스템 도입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이제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지날 때 이런 차량들은 전부
단속될 것 같습니다. 꼭 알아두시고 실수하지 않길 바랍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란
2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하여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 위험 없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하이패스 톨게이트
요즘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지날 때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요. 바로
다차로 하이패스가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란 2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하여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 위험 없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하이패스 톨게이트인데요. 그런데 이런 하이패스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차량들이 정차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통과하다 보니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요금이 미납되면 차로 통과 후 15일 이내에 홈페이지나 통행료 앱으로 납부를
하거나 또는 신용카드 차량 번호를 홈페이지나 앱에 사전 등록 후 자동납부하는 방식으로 요금납부
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조차도 고의적으로 미납하면서 체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주요 톨게이트 8개소 오산 여주 서청주
남청주 군산 광주 마산 포항에서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 체납 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총인원 수십 명이 투입되어 고속도로 통행료와 함께 세금 및 과태료 체납과
불법 명의 차량까지 동시에 단속하였습니다. 단속 기간 동안 체납 통행료 오천사백만 원 여덟 개
지자체는 자동차세 구백만 원 경찰은 과태료 사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차납 및 불법 차량 62대에
대하여 강제 견인 및 계도 조치를 시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단속을 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이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직접 개발한 AI 경로 예측 시스템 활용해 단속 효율성을 높였는데요.
이 시스템은 지난 4월 도입되었으며 AI 경로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통행료 체납 차량이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해당 차량의 통행 이력과 패턴 등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해 이동 경로와 예상 출구
톨게이트 정보를 체납 징수반에 제공하였습니다.
때문에 입구 영업소에서부터 체납 차량을 뒤쫓아갈 필요 없이 예상 출구로 미리 이동을 하여
기다렸다가 최종 목적지에서 단속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이제
대포차량이나 세금미납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등 세금 및 과태료 체납과 불법 명이
대포 차량까지 AI 경로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서 전부 단속 소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실은 3차 고지서까지 미납 사실을 고지해 주지만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4차 고지서 통지를 받게 되거나 또는 최근 1년간 20회 이상 미납 요금이 발생하게 되면
20 번째 미납부터는 10배의 부가 통행료가 부과되게 되고 고의적인 미납의 경우에는 압류되거나
형사고발 및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까 운전함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