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자기계발 필수 무료어플
요즈음 100세 시대라기도 하는 고령자 시대 시니어들을 위한 여러가지 배우는거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저 역시 50대 이지만 항상 궁금한게 많고 배우고싶은게 많아서 항상 데스크 옆에는
필기도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깜빡 깜빡하는게 있으니 기록하는걸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해봤는데 이번에 자기계발 관련된 새로운 어플들이 있다고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시니어들분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어플같아서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록 (타임스탬프 어플)
저처럼 자기계발 성장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신 분들 열심히 사는 분들께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일기나 블로그
또는 유튜브처럼 시간이 많이 드는 기록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타임스탬프 어플입니다.
내가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날짜와 시간을 기록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이에요.
몇 월 며칠 몇 시에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아주 간편하게 사진으로 기록할 수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엄청 간단한데요. 어플을 켜고 사진을 찍고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기상 인증 운동 인증 저녁에 회고 인증 또는 식단기록 등 하루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데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루하루 쌓여가는 기록들을 모아서 보면 정말 뿌듯하고
단순히 사진을 시간만 넣었을 뿐인데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하루하루 쌓여가는 기록들을 나중에 모아서 보면 너무나 뿌듯하고 내가
이번 한주를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단순히 사진으로만 남겨두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잖아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꿀팁을 하나 알려드립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건데요.
인스타 스토리가 간단한 기록을 남기기에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방법>
먼저 메모장처럼 하얀 화면을 하나 캡쳐를 해둡니다. 그런 다음에 인스타 스토리에서 이 화면을
배경으로 깔고 오늘 찍은 타임 스탬프 사진들을 하나씩 불러와 보는 거예요. 사진을 적당히
예쁘게 배치를 하고 간단한 글이나 날짜 그리고 스티커 같은 것을 추가하면 하나의 그림일기가
완성이 됩니다.
이걸 스토리에 그대로 올리거나 사진으로 저장하면 끝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를 이렇게
하이라이트로 보관해 두면 언제든지 쉽게 돌아볼 수 있는 미니 갓생 일기장이 완성이 됩니다.
(미니모어 맥스)
매일의 루틴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내가 생각한 루틴 그리고 미리 생각해 둔 계획을 그대로 실천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루 30분 책 읽기 하루 30분 운동하기 같은 루틴을 세워놓더라도 어떤 날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그 루틴을 지키는 게 힘들 때가 있잖아요. 저도 그렇게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이 좀 아픈
날은 평소에 하던 빡센 루틴을 할 엄두가 안나서 아예 스킵해버리던 날들도 있었는데요. 그랬던
제가 최근에 이 어플을 만나고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니모어 맥스라는 신상 어플입니다.
두번째 미니모어 맥스라는 신상 어플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우리의 루틴을 3단계로 나누어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매일
운동하기 라는 목표를 설정 수정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미니모어 맥스라는 어플에서는
하나의 루틴이 아닌 총 3개의 루틴을 만들도록 유도를 해줘요
첫 번째는 컨디션이 안 좋거나 아주 귀찮은 날도 할 수 있는 미니 루틴 예를 들면 5분 스트레칭
10분 걷기 딱 한 가지 근력 운동하기 이런 식으로 아주 간단한 활동을 설정하는 겁니다.
이렇게 아주 쉬운 루틴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내가 컨디션이 안 좋거나 조금 바쁜 날에도 목표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과 계기를 제공해 주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조금 더 에너지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모어 루틴인데요. 30분 달리기 하기 헬스장 가기
같은 컨디션이 괜찮은 날 할 수 있는 그런 루틴을 이 모어 부분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컨디션이 최고인 날 할 수 있는 맥스 루틴 내가 평소에 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오늘따라 컨디션이 너무 너무 좋네라고 생각이 들 때 할 수 있는 루틴을 이 맥스 루틴으로
만들어 두는 거죠. 예를 들면 1시간 동안 LSD 달리기 근력 운동의 유산소 운동까지 하기 뭐
이런 식으로 우리가 최상위 컨디션일 때 도전적으로 할 수 있는 목표도 만들어 두는 거죠.
이렇게 루틴을 미니 모어 맥스 3단계로 나눠두니까 예전 같으면 컨디션 너무 안 좋으니까
그냥 쉬자라고 아예 스킵했을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활동이라도 하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30분 달리기는 못하겠지만, 스트레칭이라도 해본다던지 1시간 동안 공부를 하긴
어렵더라도 앉아서 책을 딱 세 장만이라도 읽는다던지 말이죠. 미니모어 맥스는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어플인데 아쉽게도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어플이
안드로이드에 출시되기 전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의 컨셉
자체가 정말 유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가 아닌 분들께서도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 목표를 세울 때 미니 루틴 모어 루틴 맥스루틴 이렇게 루틴을 3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서 실천을 해보는 거예요. 컨디션에 맞게 목표를 조절하면서도 스킵하지 않고
꾸준하게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미니모어 맥스는 무료 버전에서는
2개의 루틴을 설정할 수 있고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최대 5개의 루틴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갓 출시되어서 구독료가 부담되지 않는 편이니 유료 버전도 관심있는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디톡스 (원 세컨드 어플)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을 열어서 인스타를 스크롤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막 30분이 훌쩍 지나가 있는 거죠. 저는 그럴 때마다 아 내가 진짜 도파민 중독이구나 싶더라고요. 이렇게 한번 도파민 지옥에 빠지고 나면 원래 하려던 일에 다시 집중하기가 정말 어려워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도파민 중독을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싶은 분들 디지털 디톡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2가지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 세컨드 어플입니다.
SNS나 유튜브 게임 같은 중독성이 강한 어플을 하기 전에 잠깐 멈춰서 1주 동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중독성 강한 어플을 켜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원 세컨드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내가 습관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열었을 때 갑자기 이 어플이 치고 나오면서 호흡을 할 수 있게 시켜주거든요. 그러면 그 순간 갑자기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지금 인스타그램을 똑 폈다고 그만큼 내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중독성 강하고 도파민 터지는 어플을 제가 정말 자주 사용하고 있었다는 의미겠죠. 이 어플이 켜지고 1초 동안 호흡을 가다듬고 나면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면서 아 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생각을 하고 무의식적인 앱 사용을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겨서 이 어플을 추천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어플을 사용한 뒤로 내가 원하지 않는 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던 SNS 시간이 많이 줄었고 중요한 일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하다가 스마트폰을 보다가도 이 어플이 딱 멈춰주니까 이거 나중에 봐야지 하고 업무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게 되더라구요.
또 다른어플은 도트타이머입니다.
도트타이머는 우리가 공부하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 그걸 타이머로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 이거 타이머를 눌러놓고 시작을 하면 내가 몇 분 동안 집중을 하고 있는지 오늘 하루 동안 어떤 일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사용했는지 직관적으로 기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꽤 유명합니다. 제가 도트타이머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요. 우리 휴대폰을 완전히 뒤집어 놔야만 집중 모드가 활성화가 되고 내가 스마트 휴대폰을 들면 그 타이머 모드가 해제되어 버리는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이 굉장히 강력한데요. 그냥 일반 타이머를 사용했을 때는 타이머를 켜두더라도 휴대폰을 자꾸 쳐다보게 되고 그랬는데 휴대폰을 손에서 놓고 그리고 뒤집어 놓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훨씬 더 많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저도 다른 일을 할 때 휴대폰을 조금 더 멀리할 수 있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