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이 사라질 때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

우리나라 6대 은행의 감소폭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은 22년에는 21년 대비 752개 23년에는 22년

대비 100개나 줄였구요. 신한은행도 22년에는 21년 대비 395개 23 3년에는 22년 대비 153개를

줄였으며 우리은행 또한 2022년에는 21년 대비 346개 23년에는 22년 대비 157개의 ATM 기기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금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은행 업무를 보면

서 계좌이체 수수료라도 아끼기 위해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급여를

이체하거나 공과금이나 그 외 은행 업무를 1곳의 은행에서 몰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주거래은행도 필요 없게 됩니다.

국내 은행 영업점은 2019년 년 말 6709곳에서 2020 년 말 5800곳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나면서 비대면 통장 개설이 쉬워지고 은행 영업점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계속되면서 은행 업무를 오픈뱅킹을 통해 개선하고 있는데, 정부는

2019년 12월 18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였습니다.

오픈뱅킹은 금융기관의 앱 하나로 자신의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송금 이체 조회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인터넷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도

오픈뱅킹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서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근처에 국민은행이 없다면 가까운 신한은행을 방문해서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수취인 조회 출금 이체 입금 이체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국민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우리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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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을 통한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은 올해 안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이르면 연말부터

오픈뱅킹 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ATM이 사라질 때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

1. 현금 접근성 감소: 현금 입출금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서 현금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2. 이는 디지털 결제 방식의 사용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가속화: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비현금 거래가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금융 소외 계층 발생: 고령층이나 농어촌 지역 주민들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현금 사용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금융 소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은행 업무 방식의 변화: 은행 지점과 창구 업무가 축소되고, 대신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될 것입니다. 이는 은행의 운영 방식과 고객 서비스 제공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6. 대체 서비스의 등장: ATM의 감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현금 입출금 서비스나 대안적 금융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반적인 금융 생태계와 소비자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금 사용 감소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대가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