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있을 때 자궁혹을 키우는 생활습관

자궁근종 있을 때 자궁혹을 키우는 생활습관

 

자궁에 혹이 커질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 자궁근종이 있는 분들은 이걸 잘 알고 다스리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정세연 한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나래입니다.

현대인에게 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흔한 병이 되어버린 것처럼 현대 여성에게 있어서는 자궁에

혹이 생기는 질환이 굉장히 흔해져 버렸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흔한 여성병이 되어버렸는데도 잘 모르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자궁질환이 있거나 엄마 딸이 있는

이 가족분들의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모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육 즉 자궁의 평활근이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해서 혹이된 질환

자궁근종도 병원 한번 다녀오면 끝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자궁근종이 있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은 한마디로 자궁의 혹이 더 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 모든 것이 균형이 중요한 것처럼 여성 호르몬도 균형이 중요하고 월경과 임신을 담당하는

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 호르몬이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합니다.

그런데 프로게스테론에 비해서 혈액 속에서 순환하는 에스트로겐이 과다한 상태가 계속되면

자궁에 혹이 생기거나 이미 생긴 혹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에스트로겐 우세라고 하고 에스트로겐 고갈이 되어도 갱년기 지원군 같은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에스트로겐이 과해도 역시 자궁근종 자궁 내막 증식증

유방암 같은 질환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있을 때 자궁혹을 키우는 생활습관

▶내 몸이 에스트로겐이 우세한 환경인지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호들

– 배란 전후에 유방의 압통

– 치밀유방 소견

– 생리 전에 아주 신경이 예민해지는 생리 전 증후군

– 월경 기간 동안에 두통

– 월경 주기 관련해서 여드름

– 엉덩이와 허벅지 주위로 셀룰라이트가 많이 쌓이고 기본적으로 월경불순

– 배란이 잘 안 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상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는 고등학생부터 차츰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우세 상태에 놓이게 하는 원인

스트레스입니다.

이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부신해서

콜테소리라는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스테로는 콜티솔을 만드는 전구 물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러면 콜티솔이 많이 만들어지고 그만큼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소모됩니다.

결국 만성 스트레스는 프로게스테론을 고갈시켜서 우리 몸을 애스로겐 우세 상태에 놓이게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 분들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만성으로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는 분들

대부분이에요. 자율신경 레벨에서 이런 스트레스 상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자궁근종의

치료가 어렵습니다.

또 프로게스테롤은 정자와 난자가 수정이 된 경우에 태아의 착상과 발육을 돕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프로게스테론이 고갈되어서 부족한 사람은 임신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임신이 잘 안 된다고 하잖아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궁근종도 좋은 음악을 듣는다거나 명상을 하거나 아로마 요법 같은 걸 통해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자궁근종이 있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거 내장 지방을 쌓아 놓는 거예요.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에스트라디올 또 에스트리올 에스트론 이 세 가지 종류가 있고 이걸 모두

아울러서 우리가 에스트로겐이라고 합니다.

폐경이 되기 전에 가임기 여성의 경우에는 난소에서 대부분 에스오겐이 생성이 되지만 여러분 지방

조직에서도 역시 에스트로겐을 생성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2021년도 스테로이드 생화학해제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에서는 에스트로겐 중요하게 생성되고 피하 지방에서는 에스트라

디올이 주요하게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즉 우리 몸속의 지방은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과하면 에스트로겐 우세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고 오해하시면 안 되고요. 과잉이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체지방 18 ~ 23%대로 유지를 하면서 특히 내장 지방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 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을 말하는데 만성 염증까지도 유발하기 때문에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내장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자궁근종 있을 때 자궁혹을 키우는 생활습관

자궁근종이 있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거 환경 독소하고 친하게 지내는 거예요.
에스트로겐은 환경 독소 중에서도 내분비 교란 화학물 즉 호르몬을 합성하는 데 내분비 시스템을
방해하는 화학물질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EDC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게 생겨서 우리 몸 세포핵
수용체에 결합을 하면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하게 됩니다.
국내 환경보건과학연구소에서는 제초제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 와 같은 플라스틱 다이옥신 폴리염
화비페닐 유기염소 폴리플루로알키 등을 EDC로 분류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플라스틱 식품용기라
든지 펜트라이너 같은 여성용품 매니큐어 또 페인트가 같은 염료 늘어붙지 않게 왜 조리기구에
코팅된 그런 물질 등에서도 에스로겐처럼 작용하는 환경 독소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코로 흡입하고 또 입으로 섭취하고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는 EDC의 양이 많은 할수록 호르몬 교란
증폭되기 때문에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1회용 생리대 대신에 면 생리대로
바꾸는 것이 좋고 또 스티로폼 재질의 용기에 담긴 컵라면 같은 음식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고
주방 제품을 구입 전에는 적어도 환경 독소 성분이 없다는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잘 알아보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환경독소로부터 자궁근종 예방법
  • 플라스틱, 염료, 생리대 등 환경독소 주의
  • 외출 시 일회용 대신 면 생리대로 대체
  • 환경 독소 제품 사용 자제 및 인증 제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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