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가 ESG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라는 야심작을 내놨다고한다
[
안 오르는 것이 없는 요즘은 추가에 매월 교통비도 부담되실 텐데요. 오늘은 출퇴근하시는 직장인
분들이나 평소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소식입니다.
1월 27일부터 월 6만 5000원 내시면 무제한으로 버스 지하철 따릉이 리버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교통카드가 출시 됩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빠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동행 카드는 심각한 기후 위기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대중교통 사용을 장려해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대중교통
정기권 교통카드라고 보시면됩니다.
실제로 이번 기후 동행 카드가 출시되면 승용차 만 2000대 정도가 대중교통으로 전환되고
3만 2000톤의 온실가스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이것은 48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후 동행카드를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금제는 두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시려면 6만 2000원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 이용하시려면 6만 5000원을 충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신분당선 서울지역을 벗어난 지하철 광역 공항버스 타지역 면허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지하철역에서 승차 후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하차하시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종로 3 가(서울)에서 승차하시고 인덕원(경기)에서 하차하실 경우 하차역에서 별도로 요금을 내셔야 하는데요.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기후동행카드 구입처
모바일 카드 1월 23일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시고, 기후 동행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하시면 되구요.
실물카드 1월 23일부터
서울교통공사 ; 1호선 ~ 8호선은 고객안전실
9호선 ; 역사 내 편의점
신림선 등 ;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으로 구매하신 뒤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