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용구 지원금 잘 활용해서 쓰는 법

어르신의 몸 상태는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신 이후부터 빠르게 바뀌는데요. 한 번에 다 써서

정작 필요할 때 필요한 용구를 구입하시거나 대여하셔야 하는데 나중에는 지원받아서 쓸 수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죠. 매년 160만 원의 복지원구를 구입 또는 대여하실 수 있는데, 대부분의

복지용구는 매년 똑같은 품목을 구입하실 수도 없고 또 한 번 구입하면은 장기간 다시 구입하실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증일 때 사용하는 복지연구들의 종류와 중증일 때 꼭 반드시

사용하는 복지용구가 있기 때문에 부분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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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라든가 그리고 보호자의 욕심으로 여러 개를 한 번에 구매하고 또 포장도 안 뜯는 사례가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업체가 이것저것 권하기도 하는데요. 그걸 받았다가 실제로

사용도 못하고 한쪽에 쌓아 놓으신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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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각의 복지용구의 목적대로 사용을 못 하시고 옷걸이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어르신

의 몸 상태는 계절이나 약상 또 지병의 영향에도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고가의 복지용구

를 사진만 보고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한 상태에서 고르거나 비양심적인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서

큰 금액을 한 번에 다 써버리면 나중에 쓰고 싶어도 쓸 수도 없는 상황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꼭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것들만 한 품목 한 품목 자세하게 상담하시면서 결정하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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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 한 제품과 개봉하자 하는 제품은 반품되는 건 당연한데 복지용구에 계약해지는 공단과의

계약도 있기 때문에 절차가 필요합니다.

또 대여제품은 일단 배송일정이 정해지고, 설치되면 개봉이 된 상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곤란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여한 제품의 경우 의무사용기간이나 최소한의 청구는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제공한 복지용구사업소에 따라서 다르긴 하니까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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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용하는 대상자의 몸 상태와 현재 일상생활에서 안 되는 것과 또 좋아졌으면 하는 동작들을

잘 살핀 후 전문적인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곳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단추니까

제일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다음 상담하시면서 대상자의 연간 160만 원을 사용하실 수

있는 기간 이를 적용 구간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를 먼저 꼭 확인하시고 160만 원 한도 금액이 내가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지 또 대여 제품을

사용 중이시라면 내가 어느 정도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이러한 대략적인 예상이라도 하시면서

160만 원을 고려한 복지용구 사용계획을 짜셔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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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초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실 때 경증의 등급을 받으시고 그에 맞는 복지용구만을

이용하시고 중증으로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필요한 복지용구를 그때 구입 또는 대여하시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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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구와 복지용구 간의 공합과 사용 설치를 얼마나 제대로 잘 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복지용구 구입하거나 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치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면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들이 거의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마지막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복지용구로 보는 효과는 거의 못 봤다고 하고 또 하소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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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서와 사실확인서 같은 서류도 잘 활용할 수 있는 팁

간혹 불량한 업체들이 복지용구를 실제로 보내지도 않고 서류상으로 전달한 것으로 꾸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 부모님을 간병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집에 가셔서 한번 서류를 보시고 집에

설치되어 있는 복지용구라든지.구비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시고 품목이라든가 수량 이러한 부분들이

일치하고 있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은 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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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구 급여는 언제 어떻게 쓰는지가 가장 중요하니까 꼭 필요한 복지용구와 기능을 파악하신

후에 계획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