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방식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최근 은행 거래 관련 달라지는 소식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금융거래인 만큼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기도 하고, 중요할 때마다 반드시
들리게 되는 것이 은행인데요. 은행에 돈을 예금하기도 하고, 예금한 돈을 찾는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 혹은 거래를 위해서 은행에 송금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12월 6일부터 바뀌는 은행 업무 수행 방식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은행에서 어떤 금융거래를 가장 많이 이용하시나요? 스마트폰과 모바일 뱅킹의 발전
때문에 예전보다는 직접 운행에 가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실 텐데요. 그래도 여전히 지역
화폐 거래나 현금 거래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남아 있어서 ATM 현금 입출금을 가장 많이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12월 6일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입금 출금 방식은 ATM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달라진 ATM 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방식
– ATM 기기에서 무통장 입금 시 1회 최대 한도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
– 무통장 입금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하루 한도 또한 300만 원으로 제한
이렇게 ATM 거래의 한도 제한이 시행된 이유는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무통장 입금을 통해서 가장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창구거래 바뀐 거
–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돈을 찾는 경우 더욱 세분화된 문제표를 작성하기
–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찾는 경우 은행 책임자와 면담하는 과정이 추가
이것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일각에서는 범죄자들의 잘못으로 선량한
시민 들만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해 변화 은행 업무 수행 방식은 대부분 범죄 예방과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알려드린 소식은 범죄 예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은행 이용자 편의를 위한 변화입니다.
AT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장이나 카드가 필요한데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ATM을 찾아갔지만
카드 혹은 통장을 놓고 와서 땀을 흘리신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으셨을 겁니다. 놓고 온 카드 때문에
필요한 돈을 찾지 못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은근히 우리 삶에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실물카드가 없더라도 17개 모든 은행의 ATM에서 편하게 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이미 12월 6일부터 시행 중이어서 당장 오늘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은행 카드 없이 ATM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모든 ATM에서 가능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NFC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통해서 스마트폰과 ATM의 성능과 상관없이 누구나
은행거래를 할 수 있을 QR 코드 방식 ATM 출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