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인상된 에너지 바우처 지원 인상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과 바우처 사용기간 1개월 연장에 대해 속보로 나와서 빠르게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안내해 드리자면 2024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5월 2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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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평균 지원금액이 2023년 34만 7,000원에서 2024년 36만 7,000원으로 2만원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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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원단가는 다음과 같이 인상되었습니다.
가구원 수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이상 가구 |
2024년 지원금액 |
279,500원 |
381,800원 |
522,600원 |
692,700원 |
2023년 지원금액 |
248,200원 |
335,400원 |
455,900원 |
597,500원 |
인상액 |
31,300원 |
46,400원 |
66,700원 |
95,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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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31만 4,000원, 2인 가구 42만 6,000원, 3인 가구 5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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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상 가구 76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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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5만 3,000원, 2인 가구 7만 8,000원, 3인 가구 1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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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상 가구 16만 원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도 기초생활보장제도상 기후민감가구까지 확대되어 115만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4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가 인상되는 주된 이유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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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정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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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가를 인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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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4년에는 지원대상을 기초생활보장제도상 기후민감가구까지 확대(85만 7천 가구 → 115만 가구)하면서 관련 예산을 2023년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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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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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는 가구당 평균 36만 7천원(동절기 31만 4천원, 하절기 5만 3천원)으로 2023년 34만 7천원 대비 2만원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정부가 인상한 것입니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하거나 요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동절기 바우처 사용기간이 기존 대비 1개월 연장되어
운영됩니다.
또한 동절기 바우처 일부를 하절기에 앞당겨 사용할 수 있는 ‘당겨쓰기’ 제도가 도입되어 에너지
바우처 사용의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2024년 에너지 바우처는 하절기 3개월, 동절기
7개월로 총 10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내에 전액 사용해야 합니다.
2024년 인상된 에너지 바우처의 사용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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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 2024년 9월 30일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차감되어 지원됩니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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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 2024년 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