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ATM 현금 입금 출금 방식 변경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은행 업무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은행 업무 수행 방식도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12월부터 실물카드 없이도 QR 코드만 있다면 ATM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몰라서 못 받는 복지혜택 이젠 놓치지 마시고 꼭 혜택 보시기 바라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모바일 뱅킹의 보편화로 은행업무 수행방식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카드사용이 많아지고 계좌이체
거래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 사용이 더
유리할 때가 많아서 많은 분이 현금 사용을 하고 계시는데요.
현금을 뽑기 위해서 ATM에 갈 때는 반드시 통장 혹은 카드가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카드와 통장이 없이도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고 ATM
사용이 많으신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일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전자금융 세미나에서 카드나 통장이 아닌 QR 코드를 통한
은행 업무 수행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어르신들 코로나로 고생하실 때 어디 가실 때마다 찍으셨던 QR코드 기억하시죠. 앞으로는 카드와
통장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ATM 현금 유출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QR코드 중심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다른 방식에 비해서 구축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한국은 바코드와 근거리
무선 통신 그리고 QR 코드 방식이 경쟁하면서 발전하고 있어서 QR 코드 결제 비율이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한국은 근거리 무통신 NFC의 비중이 높은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기술 지원을 하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고 ATM 또한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근거리 무선통신을 ATM에
사용하려면 별도의 장치가 추가 설치되어야 하는 것도 장애물이었습니다.
반면, QR 코드 결제는 모든 은행의 ATM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범용성이 더 높은데요. 이미
카드나 현금이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어서 QR 코드를 통한 결제 및 은행
업무 수행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ATM의 변화는 이것뿐만이 아닌데요. 시중은행 중 가장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사전에 얼굴을 인증해 두었다면 신분증과 통장이 없이도 창구에서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현재는 영업점 창구에서만 얼굴 인증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ATM
기계에 얼굴 인증 시스템이 장착된다면 ATM에서도 얼굴 출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사람의 얼굴이 자료화가 되는데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과 새로운
추가 인증 방식을 실명 확인 방식에 추가했습니다.
실제로 IBK 기업은행에서는 전산 구축이 완료되면 바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고
신한은행은 지난 8월부터 얼굴 인증을 통해서 환전한 외화를 찾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서 미리 얼굴 정보를 등록해 두었다면 현재 신분증이나 카드가 없어도
환전한 돈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 방칙에 안면 인식이 도입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요.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니 편리할 것 같지만 조금 어색한
것도 사실입니다.
발전된 기술이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까이 적용되는 것이 바로 은행 업무 같은데요. 새롭게 적용되는
기술들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걱정과 기대가 함께 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