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숙박할인권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 신청
이번 추석 연휴가 6일이나 되어 워낙 긴 연휴이다보니 차례나 성묘 등 명절 행사를 빠지지 않고
챙기는 가정도 이번에는 다른 계획을 많이 세우실 것 같습니다. 긴 연휴 기간에 잘 활용하시거나
명절의 친척분들에게도 알려주셔서 연휴때 혜택 보시기 바랍니다.
9월 27일부터 선착순 30만 명에게 지급되는 3만 원 숙박할인권입니다. 추석 연휴 내내 집에만 있거나 고향 부모님 댁에서만 머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행사가 10월 15일까지니깐 연휴가 지나더라도 여행하는 좋은 가을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대부분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10월 15일까지 5만 원이 넘는 숙박 예약을 하면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대실, 캠핑 시설, 외국인도시 민박업은 제외됩니다.
1인 1 매 선착순이라서 2 박 이상 숙박하신다거나 여러 곳에 가시는 분들은 가족 인원수별로 예약자를 달리해서 따로 예약하거나 지인분들에게 부탁해서 예약하시면 많이 절약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사용방법
1. 발급처(온라인 여행사)에서 할인권 발급받기
2. 국내 숙박 선택하기
3. 할인권 사용하기
참여 온라인 여행사는 우리가 이용하는 웬만한 여행사 다 있기 때문에 편리한 곳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어때, 야놀자, 데일리호텔, 떠나요닷컴, 기차여행센터, 넥스투어 등..
부산 영도구, 강화군, 평창군, 정선군,
옥천군, 단양군, 태안군, 고창군,
신안군, 고령군, 거창군 (11개 지역)
11개 지역이 고향이신 분들이나 인근으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은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다가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지역 소멸이 국가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방 두 개 20 평 아파트 한 달 월세를 만 원으로 해서 지역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거나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막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갖고 있는 지역에 전입신고까지는 아니더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신청해서 발급받으면 관광지 무료입장부터 기념품 증정 숙박이나 관광 음식점 카페 심지어 택시까지 10% 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1개 지역은 단순히 인구 소멸 지역만 주먹구구로 만들지는 않았고요. 나름 꽤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지역들이라서 여행 가실 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단 해당 지역 거주자들은 해당되지 않는데요. 그래서 지역이 고향이지만 현재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추석 연휴에 방문 원할 계획이라면 미리 가입하시고 다양한 혜택 받으시면 좋겠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검색하시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여행 정보 메뉴에 상단 우측으로 넘겨보시면,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있습니다. 아래쪽에 신청하기 누르시면 로그인하라고 나오는데요. 로그인하신 다음에 현재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이 거주하지 않으신 분들은 11개 지역 모두 한 번에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방문지 직원에게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보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무료 입장이나 최대 50% 할인 등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까. 여행 가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발급받으시면 좋겠죠.
이외에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무료 통행, 궁이나 능 무료 개방,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야구 입장권 50% 할인, 근로자 휴관 지원 사업 추가 지원 등 정부에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으로 나온 혜택들도 있으니까. 잘 활용하셔서 즐겁고 알찬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