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한국 헌법재판소 현실에서
이세계물이 현실이 된다면 중국에서 유학하고 북한에서 공부하고 한국에서 헌법을 연구하는 사람
이게 가능할까요 대통령 탄핵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 그런데 이곳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연구관의 이력이 수상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북한을 거쳐 한국에 온 헌법 연구원 국민의 알 권리는 철저히 배제된 채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인물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면 이게 과연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일까 어떤 의혹이
있는지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헌법 연구원 오헌 (oue hwon) 공식적으로는 서울 인원고 졸업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후 법학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졸업시기 사이에
공백이 존재합니다
1995년 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대학 졸업 8년에 공백 4년은 대학교 생활했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4년은 뭘 했을까요 공교롭게도 1998년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 기록에 ‘중국 유학생
오헌’ 이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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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한국 헌법재판소
동명이인인 모르겠으나 당시 북한 내에서 활동한 중국 유학생이 이런 글을 썼다고 합니다
당시 이 유학생은 북한에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찬양하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흔하지 않은
이름 공백기와 겹치는시기 북한으로 간 중국 유학생이 북한 찬양을 한 기록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1998년이면 한국에서는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며 북한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던 시기였습니다
북한에서 유학한 중국 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특히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김형직 사범대학 으로 유학을 간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장학생으로 대학이나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커뮤니티 sns에서 오헌 연구관 역시 같은 루트였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헌 헌법 연구원의 이름 표기가 최근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Oue Hwon 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논란이 시작되자O Hwon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이름 표기 그리고 갑작스러운 수정.
단순한 실수일까요
아니면 과거 이력을 숨기기 위한 조치일까요
‘오헌’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름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꽤 많은 동명이인이 존재하는지 여러 사례가 검색이 되고 중국 환경 포럼에서
중국 측 인사로 오헌 이라는 동명이인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여러 의혹들이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의 재판에 관여하는게 중국인이고 북한 유학을
다녀와서 한국으로 돌아와 최고 법률 기관인 헌법재판소의 연구원으로 있고 대통령 탄핵 심판의 핵심 조직인 TF팀에 들어간다는 이야기 설마 이런 이세계 소설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정말 있을까요
지금까지 의혹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다는 점
그리고 관련 정보가 계속 감춰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입니다 헌법재판소는 국민 앞에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우며 불합리한 요구까지도 강요한 언론에서 중국과 관련되면 침묵하는게 신기합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법치 국가라면 이러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8/2025021800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