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 혜택

전국 지자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 혜택

 

최근 지자체별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도는 2월 26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제도로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줄어든 거리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상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 자동차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란?

 

승용, 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입니다.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량이 대상이며,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가입 제외됩니다.

매년 진행되지만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데다가 신청 시기가 달라서 놓칠 수 있으니 신청하는 날짜를

꼭 확인 하시고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많은 7만 5000명을 모집해서 더 많은 분들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역별 신청 시작 날짜입니다.

– 1그룹 (대구,인천,충남,충북,세종) : 2/26 ~ 3/8

– 2그룹 (부산,경남,경북) : 3/4 ~ 3/15

– 3그룹 (경기,강원,제주) : 3/11 ~ 3/22

– 4그룹 (울산,대전,광주,전남,전북) : 3/17 ~ 3/29

이렇게 네 그룹으로 나눠서 7만 500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매주 월요일 9시부터 시작되는데요. 본인이 거주하시는 지역 일정에 맞게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자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 혜택

신청 방법

탄소 종립 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회원가입하고 참여 신청 모두 모집 기간에만 가능해서 영상 보시고 바로 회원가입부터 하시면

가입이 안 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신청을 하면 2, 3일 내로 휴대폰 번호로 사진촬영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받은 문자의 사진촬영 링크를 통해 차량 계기판하고 번호판 사진을 촬영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참여 대상

일반 승용차와 12 인승 이하 승합차로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

서울시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가 따로 있어서 서울시 통합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최대 8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 산정 기준을 보면 감축률이든 감축거리든 본인에게

유리한 걸 적용하는데요. 감축거리가 단 1킬로미터라도 줄었다면 2 만원이 지급되고 4000킬로미터

이상 줄어들면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인센티브 산정기준

지자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 혜택

여기에서 정확히 알아야 할 내용은 감축거리에 대한 기준입니다.

작년 한 해에 비해 올해 운전한 거리가 아니고 참여 신청을 한 날부터 최초로 자동차를 등록한

날짜까지의 기간을 빼고 현재의 계기판상 총 주행거리로 나눠서 차량을 구입하고 지금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지자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 혜택

따라서 최근 몇 년 동안 운전을 적게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최초로 차량을 등록한 날부터의

일평균 주행거리가 기준이기 때문에 신청하시면 충분히 주행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중고차 구입하신 분들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중고차 인수일자를 기준으로 누적 주행거리를 새로

적용합니다.

그리고 차를 구입한 지 1년이 안 된 분들은 교통안전공단이 목표하는 시군구 자동차의 전년도 일평

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참여가 완료되면 이후에 계기판 사진을 제출한 날부터 10월까지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하고 10월에 다시 차량 전면 사진하고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주행거리가 감축 실적을 계산해서 12월 에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자동차 구매한 날부터 여태까지 평균 주행과 거리에 비해 1킬로미터만 적게 운행해도 2만 원은

받을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거주하시는 지역 모집 일정 알아두셨다가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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