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전문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신청방법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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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면 우울과 불안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은 1위, 불안 증상은 4위라고 하는데요. 특히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은 2022년 기준 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보다 조금은 덜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고 관심이

있더라도 치료에 대한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은 편인데요.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최대 64만 원의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정신 건강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괜찮더라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8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7년 전 국민 1% 5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지원 대상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증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 동네 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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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증빙서류

기관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또는 관련 증빙서류

구체적으로,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증빙이 필요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발급한 심리상담 필요 인정 의뢰서

•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심리상담 필요 인정 의뢰서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증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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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1대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됩니다.

바우처는 서비스 신청 10일 이내로 생성되고 사용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까지인데요. 지원 대상자는 직접 서비스 제공 기관에 서비스 제공을 신청하고 본인 부담금 납부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 신청방법

신청 자격 확인: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중 지원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자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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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준비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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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 2024년 10월부터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 예정

서비스 유형에는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이용 요금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경우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고 최대 8회 총 64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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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제공 기간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