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빨리 품절되는 다이소 추천템
요즘 들어 화창한 날을 보기가 참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매일 내리는 비에 정말 장마 기간이
야속해지는 요즘인데요. 장마시즌의 특정해서 다이소에서 품절되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보통
시즌성 상품이기 때문에 재고가 풍족하지 못할 때가 많죠 가끔은 오픈런을 해야 하지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장마 기간 새벽부터 품절되는 다이소 추천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실리콘 방수 신발 커버
요즘처럼 매일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써도 신발이 젖어서 양말까지 축축해지는 경험 많이 하셨죠.
출근하고 나서도 신발을 말릴 곳이 마땅치 않아서 불편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이소에서
발견한 신발을 장화로 만들어주는 저는 방수 커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거 하나면
비 오는 날에도 신발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요. 제품명은 실리콘 방수 신발 커버입니다.
사이즈는 S와 M 2가지가 있는데, 각 사이즈마다 권장 신발 사이즈가 있어요. 색상은 블랙
그레이 클리어 3가지가 있어서 자주 신는 신발 색상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그 위에 신발 커버를 씌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비 오는 날 외출할 때
걱정이 싹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포장지가 지퍼락 형태라서 사용 후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벗어서 지퍼락에 넣어주기만 하면 되니 보관도 아주 편리해요.
의류신발 방수 코팅제
만약 앞서 소개해드린 신발 방수 커버가 들고 다니기에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
제품을 추천드릴게요. 바로 의류신발 방수 코팅제예입니다 신발과 의류에 직접 분사하면 방수
코팅이 되는데요 실외에서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준 뒤 신발에서 10 ~ 20센치 떨어진 곳에 고르게
분사해 주시면 됩니다. 분사가 가볍게 잘되고 골고루 뿌려지니까 얼룩도 생기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주의할 점은 분사한 뒤에 20분에서 30분 정도 건조시켜야 보호막이 형성된다는 점
꼭 잊지 말아주세요. 이거 정말 효과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제가 테스트성으로 방수
코팅제를 뿌린 신발에 물을 뿌려봤는데요. 2천원이라는 가격 대비 성능이 확실해요. 정말
추천드릴 만한 제품입니다.
판초우비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아무리 우산을 써도 옷이 축축하게 젖을 수 있어요. 많은 비가 예보된
날에는 일회용 불투명 우의를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세요. 정말 유용할 거예요. 불투명 우의는
일회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재질이 좋고 튼튼하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천 원도 안
한다구요. 에이 배송비가 붙으면 더 비싸지잖아요. 그래서 다이소에 가셨을 때 천원인 이 제품을
꼭 챙겨오시는 게 더 경제적입니다. 이 우의는 버튼형이라 입고 벗기가 정말 편리해요. 그리고
후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머리와 얼굴이 젖지 않게 막아줍니다. 총 기장이 125센치인 성인용
우의로 무릎까지 내려와서 남성분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발수 3단 우산
장마철에 내리는 비는 각양각색이에요. 스콜성으로 장대비가 내릴 때도 있는가 하면 보슬비가
내릴 때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장우산을 갖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장마철엔 보관이
편리한 접이식 우산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접이식 우산은 사용한 뒤에 가방에 넣기 좀
꺼림칙하잖아요. 그럴 땐 초발수 3단 우산을 사용해 보세요. 일반적인 접이식 우산인데 제품명에
있는 초발수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제품은 발수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단 자체에서 물을 튕겨내는 정도가 타 제품 대비 비교 불가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다른 우산 대비해서 건조가 정말 빨라요.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우산을 한번만 털어주면 물기가 거의 남지 않거든요. 실내에 들어가자마자
파우치에 넣어 주시면 가방이든 자동차 안이든 깔끔하게 우산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습기 제거제
여름이 오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습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습기가 많아지면
가장 고민되는 곳이 바로 옷장과 서랍장이잖아요. 이런 곳에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랍장용 습기 제거제를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한세트에 천 원인데 무려 2개가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습기와 냄새 제거는 물론 곰팡이 예방까지 해줘서 정말
유용합니다. 사용하기도 너무 간편해요. 그냥 서랍장 안에 넣어만 주면 되거든요. 이 제품은
정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서랍장뿐만 아니라 신발 안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사용하다 보면 색상이 오렌지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는데 그때 햇빛에 잘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도 있어요. 한번 구입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꼭 구매해야 하는 다이소 꿀템 입니다.
방충제습제
여름철에는 습기가 많아져서 벌레도 생기기 쉽고 곰팡이도 잘 생기기 때문에 옷장 관리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방충제와 제습제를 각각 사서 걸어두곤 했는데요. 이제는 각각 따로 구매하지
마시고 방충과 제습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방충 제습제로 관리해 보세요. 먼저 제품의 뚜껑을
열고 은박지를 벗겨낸 후 다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그다음 원하시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이 제품은 강한 냄새가 없어서 좋아요.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서 사용하실 때
불쾌감이 없으실 거예요. 또한 사용하시다가 물이 차서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품 옆에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점선이 있어요. 점선까지 물이 차오르면
교체해 주시면 되니까 관리가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식품용 제습제
혹시 실리카겔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시리얼 사탕 김 영양제 등을 사면 습기 방지를
위해 내부에 실리카겔 하나씩은 들어가 있습니다. 다이소 식품용 제습제 사용해보세요. 천 원이라
는 가격에 총 20개가 들어있어서 1개에 50원인 셈이죠. 봉투 안에 작은 실리카겔 알갱이들이
포장되어 있고 식품에 직접 닿아도 인체에 무해하지 않게 만들어졌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의 경우
에는 오래되면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실리카겔을 넣어보세요. 뚜껑에 붙여
사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먹다 남은 과자나 김을 보관할 때도 봉투에 실리카겐 1개만
넣어주시면 다음에 먹을 때 눅눅함 없이 새것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뽀송뽀송 제습제
비가 오게 되면 눅눅한 날씨 때문에 집안도 꿉꿉하고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요.
오늘부터라도 뽀송뽀송 제습제 제품을 미리 사두시고 장롱부터 신발장까지 집안 곳곳에 꼭
비치해 보세요 많고 많은 제습제 중에 이 녀석은 극강의 가성비로 유명한 제품인데요.
개당 750원이라는 미친 가격에 다이소 온라인몰 베스트 판매 상품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옷장용으로 적합한 300그램 용량으로 내용물이 꽉 차 있어요. 하나로 90일 정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올 여름 이 제품으로 한철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옷장용 방충제
특히 옷장에서 작은 벌레들을 자주 발견하게 되죠. 옷장에 좀벌레가 생기면 정말 곤란해요.
옷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안 해드리고 싶은 건 아로마가 첨가된 옷장용 방충제를
사용해 보는 거예요. 좀벌레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면서 옷장을 상쾌하게 유지할 수도 있어요.
다이소 방충제 중에 가장 추천드리는 바로 천 원짜리 아로마 옷장용 방충제입니다. 이 제품 하나
만 있으면 6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어 여름 내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제품을 걸었을 때
나는 아로마 향이 옷에 배지 않아서 옷장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방충제가 공기보다
무거워서 아래로 잘 퍼지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두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게다가 내부 색상이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할 때 교체해주면 되니 관리도 정말 간편합니다. 오늘은 장마철 쉽게
품절되어 오픈런을 해야 겨우 구할 수 있는 장마시즌 꿀템을 준비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