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고혈압 당뇨)
건강과 관련된 복지 제도로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분들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야 하는 지원 정책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질병이 생기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자주 다니기도
합니다. 질병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면 정말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바로 만성화되는
질병입니다. 만성화되는 질병은 바로 치료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들인데 주변에서도
정말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며 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 해서 환자들이 작은
비용이라도 계속 내야 하는 병원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검사 비용이나 진찰료에 대해 80% 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대비 본인
부담금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정도로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집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1차 의료시설인 의원에서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참여하고 검사 비용 진료비 지원과 케어플랜까지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질병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를 하는 분들에게 지원금도
드리고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환자 등록:
참여 동의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스템에 등록
케어플랜 수립:
포괄 평가 후 1년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 수립
환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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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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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비대면 혈압/혈당 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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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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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비스 연계점검 및 평가: 케어플랜 이행 정도와 질환 관리 상태 평가
개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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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본인 부담률 1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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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관리 유도를 위한 수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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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험도에 따른 관리료 지급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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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플랜 수립 후 3개월 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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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만 점까지 적립 가능, 5만 점 이상 시 사용 가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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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2만 4,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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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조절률 30%p, 당뇨병 조절률 60%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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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환자 만족도 달성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여 지원금을 지역에 구분 없이
지원금 챙겨갈 수 있는 복지 제도가 되었고 전국에서 연간 8만 원을 지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12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어차피 만성질환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기에
그냥 드리는 지원금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지원금 신청 방법과 더 자세한 내용은 뒤에 한 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들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갑작스러
운 건강 악화로 거동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데요. 만약 위급 상황이 닥치게 되면 구급대원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을 바로 알려드려서 부모님이나 가족이 위급한
상황이 오더라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주요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분 고령자 독거노인 등 위급 상황이 필요할 때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운 분들이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개인정보 고용약물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아도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이 대신 가입해 줄 수 있어서 가족을 위해 주변에도 오늘 내용들을 적극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드리고 있는데, 이번 10월에는
지역제한을 없애서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참여 신청만으로 5천 원 지급되고 쉐어플랜 수립 시
5천 원 단순 걷기나 혈압측정 혈당 측정으로 최대 2만 원씩 그 외의 교육 상담을 받거나 점검 평가를
받을 때도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적립된 지원금은 연간 최대 8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만약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 중 20세~64세 사이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일부 지역에서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국가건강검진 결과가 체질량지수가 지수 25 이상이면서 혈압이 120에 80 이상 공복혈당 수치가
100 이상인 사람이 해당됩니다. 이분들은 이 15개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