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 요금 아끼는 방법

이제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가 함께 있는 우리나라의 여름에는 에어컨은 빠질

수 없는 기계입니다. 하지만 전기요금이 올랐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아끼면서 에어컨을

사용할수 있으면 좋겠죠. 이번 여름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얼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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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사용하기 이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우리집 에어컨이 정속형 에어컨인지

인버터 에어컨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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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경우

– 본체의 가격이 비싸지만 전기 요금은 적게 나옵니다.

–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실외기가 강약 조절이 됩니다. 설정온도가 도달하면

작동이 중지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여 설정온도를 유지해서 전기세가 적게 나오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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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형의 경우

– 본체 가격은 저렴하지만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 인버터 타입과는 반대로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중지되고 설정 온도보다 올라가면

다시 실외기가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이러다 보니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전력이 많아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생산된 날짜로 보는 방법

– 국내에 인버터 에어컨이 도입된 시기는 2011년 무렵입니다. 따라서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제품

은 대다수 정속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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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표시 스티커를 보는 방법

– 전격 능력란을 보시면 되는데요. 전격능력 혹은 냉방 능력이 전격 중간 최소 또는 전격 최소로

세분화되어 적혀 있죠. 있으면 인버터 구분이 없으면 정속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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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제품은 출력이 세분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집 에어컨이 인버터냐 정속형이

냐에 따라서 절약법은 달라집니다.

에어컨을 무조건 틀어놓는다 혹은 꺼놓는다는 정답이 아니고 제품의 특성에 맞게 다르게 적용되어

야 합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에는 계속 켜 놓는 게 좋습니다. 껐다 켰다 하시지 말고 알아서

실외기 강도 조절되기 때문에 계속 켜놓는 게 오히려 전기요금이 적게 든다고 합니다.

반대로 정속형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1시간 가동 후 3시간에서 4시간 휴식기를 거쳐주면서

이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라리 희망 온도를 처음에 확 낮춰서 사용하시고 1시간 후에

전원을 꺼주시고 몇 시간 유지한 뒤에 다시 켜주시는 방법으로 이용하셔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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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

에어컨을 켜기 전에 집안을 환기해 주는 것입니다.

집에 들어오시기 전에 현관문이나 베란다 창문 등을 열어두고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해

주세요. 그러면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다시 돌아오면 차가 정말 뜨거워지잖아요. 그때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켜는 것보다 창문을 먼저 열어 더운 공기를 빼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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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날에는 커튼을 사용해서 차단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실내 온도를 빨리

낮출 수 있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커튼으로 실외기 부분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선풍기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바람이 더 멀리 커지게 되어 냉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에어컨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으며 전력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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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필터 청소도 중요합니다. 먼지로 막힌 필터는 냉방 성능을 저하하고 전력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달에 1~2번 정도 필터를 청소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냉방

성능이 유지되며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정리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