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바우처 지역 확대 사용방법

농식품바우처 지역 확대 사용방법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농식품 바우처 제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2020년에 처음 시작해서 시범사업으로 네 개 지자체에서만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시범사업을 늘려가면서 2021년에는 10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2022년에는 15개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대상지역이 더욱 확대돼서 18개 지역에서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합니다.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농식품 바우처 제도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를 이용하면 1인 가구일 경우 한 달에 4만원, 4인 가구라면 한 달에 8만 원씩
올해 말까지 매달 받을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 지원지역도 매년 조금씩 늘어나서 전국 18개 지역에
서 받을 수 있는데요. 일찍 받을수록 더 많이 받을 수 있기때문에 신청 대상자에 해당되신다면 9월
부터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로 고령화와 소득 불평등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정부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 국산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기간
11월 30일까지 신청
지원금은 매달 1일이 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9월이 오기 전에 신청하시고 9월 ~ 12월까지 남은 바우처 기간에 모든 혜택을 전부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지원 금액
단독 가구라면 한 달에 4만 원 2인 가구는 5만 7000원 3인 가구는 6만 9000원 4인 가구 8만 원
5인 가구 8만 9000원 10인 가구라면 한 달에 12만 6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9월, 10월, 11월, 12월에 모두 받는다면 1인 가구는 16만 원, 4인 가구는 32만 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신청 자격
기본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신청 대상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의 소득 순위에서 딱 중간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을
말하는데요. 이 기준 중위소득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내년 신청 대상자도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구간은
다만 올해도 시범사업으로 18개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만 신청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신청 대상자에 해당된다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18개 시범사업지역>
부산진구, 부암 3동, 점포 1동, 인천 웅진군, 대구 달성군, 강원 평창군, 천군, 충북 괴산군, 충주시,
충남 청양군, 당진시, 전북 고창군, 김제시, 전남 해남군, 장성군, 강진군, 경북예천, 청도군, 경남
밀양시, 거제시가 대상 지역
사용방법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농협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 25편의점 농협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거주하는 지자체에 위치한 매장이어야 하며 구입 가능 품목 내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구입 가능한 품목
–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물,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농식품 바우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해당 바우처는
아직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 제한이 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3년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곧 전국으로 확대돼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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