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숨은 퇴직연금 조회 방법
2022년부터 법이 변경된 이후에 국민들이 내용을 잘 몰라서 현재 상당히 많은 돈이 주인을 찾지
못한찾아가지 않은 연금이 있다고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급여에서 일정 금액이 자동 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평소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잠깐이라도 직장생활 하셨던 분들이라
면 의무사항인 4대보험하고 퇴직연금 납부하셨을겁니다. 그때 자동으로 빠져나갔던 돈을 조회 할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4대보험에서 알아서 빠져나가고 있고 노후에 지배받는 돈이라서 관심이 없는 건
이해가 되는데요. 의외로 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직하거나 퇴직한 다음에 퇴직연금
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회하는 방법
검색창에 통합연금 포털이라고 검색하시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회원가입하시고 로그인 확인하신 다음에 아래로 내려보시면 내연금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3일 뒤 본인의 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 포털 사이트에 통합연금포털 검색 후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상단에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카테고리를 클릭합니다
– 통합연금포털 세부 카테고리 안에 있는 내연금조회, 재무설계 메뉴에 접속합니다.
–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고 가입을 진행합니다.
– 하단에 있는 금융감독원에 본인 통합서비스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 관련 사항을 모두 읽어보고 동의 버튼을 눌러 절차를 마무리합니다.
– 모든 사항에 대해서 채크가 완료되었다면 실명 및 본인인증을 완료합니다.
– 가입정보 입력을 꼼꼼하고 회원가입 버튼을 누릅니다.
= 모든 가입 절차가 마무리 되었으면 3영업일 기다립니다.
– 3일 뒤 관련 메일 발송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조회가 바로 가능합니다.
퇴직금, 퇴직연금 종류
유형이 나뉘는 이유는 우리가 받아야하는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위탁하게 되는 경우 그 금액을
받은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DB, DC형으로 나뉩니다.
종류 |
내용 |
IRP(개인형 퇴직연금) |
만 55세 이상 퇴직금이 30만원 이내의 금액이라면 일반적인 계좌로 입금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DB, DC형에 따라서 운용되던 나의 퇴직금을 IRP 계좌로 옮겨 받는 것입니다. |
DB(확정급여형) |
DB형은 경우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 자체가 금융기관에 퇴직금 운용을 맡기고 운용하는 기관에서 해당 금액을 가지고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보더라도 회사는 근로자에게 확정된 퇴직금을 급여해야 합니다. |
DC(확정기여형) |
DC형은 내가 스스로 퇴직금을 투자하며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결과에 따라서 이득을 보면 수익을 볼 수 있지만 손실을 보는 경우에는 자신이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투자와 같습니다. |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 2.5%를 적용해서 연금 개신연도와 예상연금 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고요.
퇴직연금은 현재 본인이 가입된 퇴직연금 유형과 연금 개시 예정일 적립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찾아가지 않은 잠자는 퇴직연금이 많은 이유는 근로자가 퇴직연금 가입사 실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직장이 도산하거나 폐업한 경우에 회사에서 지급하지 않아도 본인이 직접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신청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1106억 원이 찾아가지 않아서 묻혀있는 상태이고 2022년에 비해 1 년 만에
7500명 정도가 오히려 더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작은 회사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가 아니었지만 2022년부터는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모두 의무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퇴직연금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꼭 안 찾아간 퇴직연금이 아니더라도 현재 본인이 가입되어 있는 연금이랑 수익률 한 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