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신청절차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신청절차

 

달라지는 은행 업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때문에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은행 영업점 수가 줄어들고 ATM 기기도
줄어들고 있고 그로 인해서 비대면 금융활동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에 더욱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라지는 은행 업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금융사나 택배인 것처럼 문자를 보내오면서 URL 접속을 유도하고, URL 주소를 누르는 순간

악성의 설치되면서 내 개인정보가 탈취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탈취된 정보를 통해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고 돈을 빌리거나 위급한 상황을 알려 금품

등을 요구했었는데요. 이제는 더욱 한단계 발전해서 휴대폰 개설을 시작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내 개인정보로 휴대폰을 개설한 후 금융사 앱을 설치하고 비대면 대출을 시행하면서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신청절차

이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는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는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게 됩니다. 금융소비자가 이를 신청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대출 카드론

등의 거래 시도와 금융사의 중단 조치 등의 내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원래는 4월에

도입하기로 결정되었지만 7월로 미뤄졌고 이제는 8월 중순을 기점으로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를 전면 시행하게 됩니다.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신청절차

신청 장소

소비자는 본인이 기존에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금융기관을 포함합니다:

  • 은행

  • 저축은행

  • 농협

  • 수협

  • 기타 금융회사

신청 절차

  1. 거래 중인 금융회사 방문

  2. 금융거래 사전차단 신청

  3. 금융회사의 본인확인 절차

  4. 신용정보원에 차단신청 정보 등록

  5. 소비자에게 등록 사실 통지

주의사항

  • 현재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 전화나 비대면 신청은 본인 확인이 어려워 악용 우려가 있어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는 현재 이 서비스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를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본인이 기존의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 차단을 신청하면 됩니다. 안심차단을

신청한 소비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사가 아니더라도 어느 금융회사에서든 방문해서 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사전 차단 해제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을 통해 공유하고 소비자

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게 됩니다.

금융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신청절차

신청 과외제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에는 은행뿐만 아니라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까지 확대

시행해서 농어촌에 거주하는 금융 이용자들도 손쉽게 안심 차단 서비스의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대리 신청과 비대면 신청 허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우리 부모님도 같이 신청해 주면 좋지 않을까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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