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신청방법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라도 운전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고령층이라고 무조건 운전능력이 저하되는
것만은 아닌데요. 한 연구에서 고령자 580명의 운전능력을 운전자 나이에 따라 분석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반응 시간이 증가했지만, 60세부터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반응 시간에 개인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는데요. 그래서 무조건 몇 세 이상은 운전면허를 반납해야 한다가 아니라
고령운전자 개개인의 운전능력을 자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면허에 제한을 두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생활권 반경에서 주행할 수 있는
거리에 제한을 두거나 고속도로 운행을 제한하는 등의 고령운전자 조건부 면허제를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65세 이상 운전자들께서 꼭 신청하셔야 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서비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이란
65세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이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께는 2년간 5%의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권장) – 만 65세 이상 운전자분들의 경우 의무는 아니고 권장 사항
(의무) – 만 75세 이상 운전자 분들 중 운전면허 갱신 기간에 속하시는 분들은 의무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을 받게 될까요?
인지 지능검사와 교통안전교육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지 지능검사
운전에 필요한 인지 능력을 측정하고 신체 능력에 맞춘 운전기법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속도 및
거리추정검사 시공간 기억검사 주의검사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인지기능을 검사하고 처방합니다.
교통안전 교육 파트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진단하고 분석하며 교통법규 해설 및 면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시간대별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고
도로나 차종에 따른 각종 상황별 안전운전기법도 교육하는데요.
이러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시고 인지기능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으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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