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걷기만 해도 건강 인센티브 제도와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
서둘러야 하는 제도가 있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외부 활동 많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평소에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을 비롯해서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걸어야 하는 분들 그리고 걷기 싫어하지만 건강을 위해
걷고자 하는 분들 모두 신청하셔서 건강도 체계 생기고 인센티브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걷기 등의 건강관리를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사업입니다.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의 취지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국민 모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결국에 국민 모두가 납부하는 건강보험료에

병원비가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파서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건강한 생활로 몸을 관리해서 병원에 자주 가지 않으면

건강보험기금을 더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줘서라도 스스로 건강하게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24년 6월 30일까지만 진행되는데요. 최근에 인센티브가 인상되면서

기존의 10만 원 한도에서 12만 원 한도로 금액이 늘어났습니다.

참여 포인트 인상

<시범지역은 전국 24개 지역 예방형 관리형>

예방형

– 서울 노원구, 안산시, 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주시, 충남 부여군, 광주 광산구, 전남 완도군, 전주시, 부산 중구, 대구 남구, 김해시, 개구 달성구, 원주시, 제주시

예방형

–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만 20세에서 64세 국민 중

– 체질량 질소 25 이상 혈압 120/ 80 이상이거나 공복 혈당 100이상인 분들이 해당

– 예방형에 경우에는 현재 완전히 건강한 분들은 참여하실 수 없고 비만은 아니지만, 비만 이전에

살짝 통통하신 분들하고 고혈압은 아니지만, 약간 높은 정상 혈압인 분들 그리고 정상이지만

혈당이 살짝 높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건 일단 국가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 포인트는 예방형의 경우 참여 시 5000포인트

관리형

– 서울 중량구, 인천 부평구, 남양주시, 고양일산(동구 서구), 대전 동구, 광주 서구, 순천시, 대구 동구, 부산 북구, 원주시

관리형

– 1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분들이 해당

– 고혈압이나 당뇨 있으신 분들은 지역 무관하게 먼저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1차 우리 만성질환관리 사업신청부터 하셔야 합니다.

– 포인트 관리형은 참여 시 1만 포인트가 지급

걷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면 최대 10만

건강이 개선되면 최대 1 만 5000포인트가 지급돼서 최대 12만 포인트를 적립

포인트는 이지웰 복지몰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기프티콘 등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면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 ;건강보험공단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오프라인 ; 관할 지사에 방문 신청

예방형(실천형)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 건강관리를 위해 걷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실천포인트는

  • 연간 4만원이 적립되며, 2년 동안 이행할 경우 최대 8만원을 적립받습니다. 요약하자면 1일

  • 10,000보 이상을 280일동안 걷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52주 중 24주(주 1회)동안만

  • 이수하면 연간 실천포인트를 최대로 적립받을 수 있겠네요.

  • BMI 또는 체중, 혈압, 공복혈당을 1·2단계별로 개선할 경우 1만 5천원에서 2만원을 적립받습니다.

다만, 실천포인트를 적립하지 않아도 건강개선 기준 충족 시 실천포인트의 80%를 적립받습니다.

즉, 최대 6만 4천원의 실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실천포인트 중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인정 기준은 국가, 공공기관, 의료기관,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만 인정됩니다.

예방형(개선형)

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실천형과는 달리 건강상태를 개선한 대상자에게 개선포인트를 2~2.5배 더 많이 주도록 설정한 것개선형입니다. 내가 걸음 수를 채우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정해진 만큼 이수할 자신이 없고 BMI 또는 체중, 혈압, 공복혈당을 1·2단계정도는 개선할 자신이 있다면 개선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리형(실천형)

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관리형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환자별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당뇨병환자가 고혈압보다는 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천포인트를 1만점이나 더 주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개선포인트가 연간 최대 2만점이 적립되는 점은 똑같습니다.

관리형(개선형)

건강관리 포인트 지급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제도

관리형도 예방형과 마찬가지로 실천형, 개선형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개선형은
실천형에 비해 개선포인트를 1.5배~2배 가량 더 적립받을 수 있는 것으로 교육·자가측정·걸음수를
채울 자신이 없고, 혈압 또는 당화혈색소 및 체중의 케어플랜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는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병원비를 지원해 주는 건강보험 제도는 잘 되어 있지만, 이제는 미리 병원에
가지 않도록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을 시험해 보는 건데요. 정착돼서
건강보험 기금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효율적으로 잘 쓰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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